중국 반도체 기업 롱시스(longsys) 기업소개 및 제품군

 

중국의 메모리 기업 중 하나가 롱시스(Longsys)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롱시스라는 업체는 생소합니다.

중국 내수를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인데다가, 아직까지도 주로 판매하는 타겟 업체가 일반 소비자보다는 B2B시장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IPO 상장을 해서 큰 자금도 확보하고, 계속해서 기술발전으로 한국을 추격해오고 있는 회사 롱시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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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시스의 브랜드 2가지

 

롱시스는 1999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심천에 있습니다. 롱시스는 두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B2B마켓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FORESEE 이며, 다른 하나는 일반 소비자인 B2C마켓의 Lexar 입니다.

FORESEE

• Industrial 을 위한 임베디드 스토리지, 인더스트리얼 스토리지, 모바일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현재 국내의 차량용 블랙박스나 소형 가전 및 통신기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LEXAR

• Lexar는 원래 미국의 마이크론이 가지고 있었던 SSD와 플래시메모리 브랜드였습니다. 2017년에 롱시스가 마이크론의 Lexar를 인수하였습니다. USB플래시메모리 드라입와 SD카드, 컴팩트 플래시의 MLC타입의 메모리를 시장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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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시스 제품군

 

롱시스 제품군은 각각 Foresee와 Lexar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롱시스 제품군 상세자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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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시스 IPO와 실적

 

중국의 심천시에서는 2021년 6월 최종 상장 승인을 받았습니다. IPO를 통해서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다시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번 4200만주 발행으로 약 15억위안 (한화 2782억원) 의 자금을 확보했고, 이 자금으로 다시금 플래시메모리와 D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롱시스의 영업이익은 늘어나는 중국 내수와 늘어나는 수출물량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롱시스 영업이익

• 2018년 영업이익 42억 2800만 위안 (약 한화 7844억원)


• 2019년 영업이익 57억 2100만 (약 한화 1조 612억원)


• 2020년 영업이익 72만 7600만 위안 (약 한화 1조 3496억원)


• 2021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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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발전하는 중국의 반도체산업과 롱시스

 

중국 제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질이 떨어지고 저렴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우리는 이미 샤오미를 겪어본적이 있습니다. 무시하던 중국의 소형 가전브랜드가 국내 대기업의 제품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으며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며 대륙의 실수라고 까지 불렀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도 롱시스와 같은 업체가 늘어나면 샤오미와 같은 입지를 차지할 수 도 있습니다. 롱시스는 중국 내수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국내에서도 일부 업종에서는 높은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 난이도가 높지 않은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추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기술 난이도가 높은 제품군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군에서 살펴보았듯이 임베디드 스토리지와 SSD분야에서도 기술력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롱시스 창업자 회장은 낸드플래시 시장을 마치 마라톤에 비유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앞선 선두주자가 아니지만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뛰게되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승자가 될거라고 합니다.

비엔에스테크에서도 롱시스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Contact Us를 통해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